심리치료 후기

뒤로가기
제목

나와 가족을 지키는 힘

작성자 채****(ip:)

작성일 2021-05-11

조회 93

평점 0점  

추천 추천하기

내용


1. 치료이전의 생각


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달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

다해보았습니다.


가정폭력상담소, 부부 상담소, 주변 지인들에 조언 등

닥치는대로 찾아다니며 해결하려고 했습니다.


잠시 괜찮아진 것 같다가 다시 트라우마가 발생하면

너무 큰 고통에 시달렸습니다. 3개월이 지속되자

부정맥으로 수면장애, 우울증으로 자살 충동을 느꼈습니다.


유튜브로 김범영 선생님 포럼을 보면서

치료될 수 있다 어렵지 않다는 말에

마지막 희망을 걸며 대출받아 비용을 지불하였고

치료 않되면 다 죽는거다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.


2. 치료과정 소감


돌고 돌아 마지막이라 생각한 제 선택에

대견하고 감사합니다.


함께 해준 아내와 딸들에게 이전엔 느낄 수 없던

감사함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.


미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에 힘들었던 시간에서

앞으로 다가올 어떤 일들도 해결할 수 있다는

마음에 힘이 생겼습니다.


3. 치료를 권하는 말


본인의 선택입니다. 치료에 대한 판단도 본인입니다.


오직 자신만이 치료할 수 있고, 치료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.

원리를 배워서 스스로 치료한다면 행복할 수 있습니다.


치료를 할 수 있고 없고는 본인이 선택하지만

그 선택으로 나와 가족의 행복이 변할 수 있습니다.


모르고 지내던 위험에서 가족을 지키며

이해하지 못했던 행복을 찾아가길 바랍니다.


4. 소송, 대처의 결과


딸들에 큰 상처를 준 것이 마음이 아픕니다.

그 당시에 최선이라고 했던 말들과 행동들이

아이들을 아프게 했다는 것이 너무 후회됩니다.


5. 당부, 희망하는 말


김범영 선생님께 드리는 말씀은

지금까지 최선을 다하고 계셨고

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실꺼라 생각합니다.


과제 메일 때 항상 해주셨던 말이지만

선생님 힘내십시오. 저도 힘내겠습니다.


첨부파일

비밀번호
수정

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.

댓글목록

  • 작성자 KIP심리교육센터

    작성일 2021-05-11

    평점 0점  

    스팸글 과거는 과거일 뿐입니다. 그때는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이고, 이는 당연합니다. 그래도 방황하는 것은 최소화하고 스스로 치료를 시작한 것은 자신에게 상을 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잘 하신 것입니다. 치료법은 전 세계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으니까요.

    지금 이순간에도 자신 스스로의 인생을 무너트리는데 엄청난 비용과 기간과 노력을 지속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. 치료만 빼고는 뭐든 다 한다는 사람들이지요.

    회원님은 스스로 자신과 배우자와 자녀와 가족의 행복을 만들고 있고, 새로운 행복의 세계로 나아가는 중에 있습니다. 스트레스로 힘들때는 등록한 글을 보면서 초심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.

    당연히 저도 최선을 다 할 것이고, 힘낼것입니다. 회원님도 최선을 다 하고, 힘내시기 바랍니다.
댓글 수정

이름

비밀번호

내용

/ byte

수정 취소
비밀번호
확인 취소
댓글 입력

이름

비밀번호

영문 대소문자/숫자/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, 10자~16자

내용

/ byte

평점

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


WORLD SHIPPING

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:

GO
닫기